한국증권인재개발원과 미디어잡 증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개설

한국증권인재개발원과 MJ플렉스(미디어잡)가 지난 9일 구로디지털밸리 MJ플렉스 본사에서 증권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은 주식운영능력평가(S-MAT) 자격시험을 운영하는 주관사로 주식입문자, 주식전문가, 금융투자업계 금융상품판매자, 증권PB,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의 주식운용능력을 평가해 금융상품소비자와 정보이용자로부터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의 정식 승인 받은 금융자격증이다.
한국증권개발원은 최근 화성시 시민대학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S-MAT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운영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지식과 금융상식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금융사기의 종류, 피해 사례, 예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일반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MJ플렉스(미디어잡)는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여는 HR리딩컴퍼니'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서비스를 바탕으로 대기업, 언론기관, 공공기관 파트너로서 약 200여개의 국내 최고의 기업에 아웃소싱, 헤드헌팅, 채용대행 등 체계적인 HR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MJ피플 자회사도 보유하여 특화된 전문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을 바탕으로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돌보미닷컴 등 각 분야 1위 전문취업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제채널에서 PD, AD, 방송전문인력을 파견하는 미디어잡은 한증원과 우수한 주식운용능력평가(S-MAT)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증권아카데미를 운영해 앞으로 경제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 많은 증권 전문 인력들을 파견 한다.
이득호 한국증권개발원 대표는 그 동안 경제 케이블 채널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나운서, 앵커들은 경제, 주식교육을 별도로 받아야 했거나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증권아카데미를 통해서 아나운서, 앵커뿐만이 아니라 증권전문가들을 양성하여 자본시장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는 전문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 라고 말했다.


[정무용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