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스타투데이DB |
16일 비즈한국은 정국이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시티파크 17층 아파트(184.49㎡, 56평)를 두 살 터울의 친형 전정현 씨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정현 씨는 증여받을 당시 주민등록상 이 아파트에 주소지를 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지난 2019년 7월 이 아파트를 29억8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평형은 현재 시세가 40억원 대에 육박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국의 이번 증여에 대해 "합리적 절세"라고 평가하고 있다.
정국은 앞서 2018년 7월 성수동의 서울숲트리마제 아파트 21평형을 19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가 지난해 10월 20억5000만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정국으로부터 40억 아파트를 증여 받은 친형 정현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전하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물로 직접 그린 방탄소년단 멤버 그림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한편 정국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