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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018년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으로 '마이샵 파트너'를 출시했다. 이번에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가맹점 홍보와 마케팅 지원과 함께 매출관리·매장운영·상권분석·사업지원 콘텐츠를 추가 업그레이드해 소상공인의 사업운영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준다. 매출관리는 가입자가 매출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고 여신협회·국세청·배달앱과 연동을 하면 신한카드뿐만 아니라 모든 카드사·현금 영수증·제로페이·배달 애플리케이션(앱)·쇼핑몰의 통합 매출 내역과 입금 예정·보류·완료 금액도 함께 제공된다. 매장운영은 매장정보관리, 직원관리, QR페이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리뷰와 평점·붐비는 요일과 시간, 많이 방문하는 연령층과 남녀 비율 차트 등의 트렌드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상권분석의 경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업(CB)을 활용해 매장의 경영상태를 5가지 항목으로 진단해 주고, 최신 태그 클라우드를 이용해 매장
신한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의 희망지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마이샵 파트너' 앱을 다운받아 서비스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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