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다산신도시 주거복합 상업시설 '다산역 파크애비뉴' 10월 선보여

↑ 다산역파크애비뉴_상가투시[사진 = 태영건설]

태영건설은 10월 경기도 냠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역 파크 애비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지난 달 청약에서 청약 경쟁률 328대 1을 기록하며, 정당계약 4일만에 100% 계약률 기록한 '다산역 데시앙'의 단지 내 상업시설(지상 1~4층)이다.
2023년 9월 개통예정인 8호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출입구 앞에 서울 노선이 다니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다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산중앙공원과 다산선형공원, 다산수변공원도 인접해 있다.
배후수요도 많은 편이다. 531실의 상층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한 데다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967가구), 다산 자연앤 롯데캐슬(1186가구), 다산 자연앤 e편한세상(1615가구), 힐스테이트 다산(1283가구)도 인접해 있다. 또 남양주시청 제2청사와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등 법조행정타운 조성과 함께 늘어나는 업무시설 내 상근인구의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남양주시가 3기신도시로 지정된 왕숙1지구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16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어 직간접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로변과 공원을 따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상가 공개공지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