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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다. 미국 노동절은 9월 첫째 주 월요일이다.
앞서 지난 3일 마감된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73포인트(0.21%) 하락한 3만5369.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52포인트(0.03%) 밀린 4535.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34포인트(0.21%) 상승한 1만5363.52에 마감했다.
지난 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민간 고용이 크게 부진했다는 소식에 혼조세를 보였다. 고용시장 회복이 급격하게 둔화된
지난 한 주 동안 다우 지수는 0.2% 떨어졌지만, S&P 500지수는 0.6%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1.5% 상승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