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뉴스를 보고 있다. [매경DB] |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5원 내린 달러당 1157.0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3원 내린 1158.2원으로 출발한 뒤 내림세를 유지하다 장중 한때 1154.6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6000억원 정도 순매수 하면서 원달러 환율
외환시장 관계자는 "이날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1150원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77원 내린 100엔당 1051.48원에 거래 중이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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