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매경DB] |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상승한 달러당 11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7원 하락한 1156.5원으로 시작해 1155.5원까지 떨어졌지만 장 초반 상승 반전, 장중 한때 1162.3원까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3818억원 순매도하며 팔자세로 돌아선 데다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0엔당 6.21원 오른 105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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