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다비다의 모습. [사진 제공 = 삼성증권] |
자체 캐릭터인 '다비다'를 만들고 해당 캐릭터를 출연시킨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등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31일 내놓은 티저 영상을 비롯해 웹드라마 영상 총 9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일화로 구성돼 있다. 일례로 다비다의 직장 생활을 유쾌하게 풀어낸 '내가 바로 다비다 1화' 영상은 이날 업로드된 직후 조회수 1만회를 훌쩍 넘겼다. 젊은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잠재 고객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시청 연령 가운데 18~35세 비중이 75%에 달할 만큼 젊은층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