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 공급 예정인 서울 신규 물량은 일반분양 1744가구(청약접수일 기준, 신혼희망타운 제외)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강서구·동대문구 각 1곳이다.
올해 상반기 공급된 일반분양(7곳, 1581가구)보다 10%가량 늘어난 수준이지만,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물량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서울은 전역이 투기지구 또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다. 전용 85㎡이하는 가점제 100%, 전용 85㎡초과는 추첨제 50%를 적용 받는다.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분양된 단지 중 추첨제 50%를 적용 받는 전용 85㎡ 초과는 전체의 12%인 2곳, 220가구에 불과했다.
이달 추첨제 배정 가구가 있는 신규사업장이 분양에 나선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전용 84·101㎡ 593가구), 이문1구역 재개발 '이문1구역 래미안'(가칭, 전용 33~99㎡ 2904가구 중 790가구 일반분양), 강서구 화곡동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전용 49~59㎡ 523가구 중 348가구) 등이 있다.
김운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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