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비투비 스페셜 앨범 '4U : OUTSIDE' 아이튠즈 12개 지역 1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 비투비가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를 발매하고 K-pop 대표 발라드돌 비투비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고 있다.
1일 큐브엔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식 발매된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가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2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에서 1위 (8월 31일 기준)를 차지했다. 또한 캐나다, 미국, 영국, 홍콩, 일본을 비롯한 13개 지역의 아이튠즈 케이팝 톱 앨범(K-Pop Top Album)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멤버 이민혁과 프니엘이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한층 더 깊어진 비투비만의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감각적인 콘셉트와 무드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사랑을 전달해온 비투비가, 이번에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Neo Funk/Neo Soul 장르의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로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타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해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참여한 비투비는 데뷔 10년차로 인지도가 높은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한편 큐브엔터는 지난 달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누적 매출 343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지 난해 동기(누적 영업이익 3억원)와 비교해 이익이 크게 신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록한 연간 최대 매출 369억원을 사실상 반기만에 달성한 셈이다. 또한 해당 분기 매출은 1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50%에 육박하는 실적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