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용평가 모델은 8월부터 자사의 신용평가 시스템에 적용해 60·70대 고객층에 전면 반영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고령층 신용평가 모델 개발은 자사의 60대 이상 고 연령자 비중이 2026년 3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고연령 고객 고유의 특성 파악을 통한 정교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 완료해 사회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평가 모델에서는 소득·금융 활동 정보 위주로 판단해 경제활동이 부족한 고연령층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의 빅데이터를 활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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