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위치도[사진 = 현대건설] |
이에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올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도 가평군에서 공급된 '가평자이'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각각 11.44대 1, 6.2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평도 올해 전체 평균 경쟁률 16.31대 1을 보이고 있다. 5월 분양한 '더샵 양평리버포레'의 경우 전체 평균 28.77대 1로 양평읍 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가 중저가 수준에 형성돼 서울 매수 수요가 대폭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어 이 같은 양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오는 9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 59~84㎡ 451가구 규모다.
경기도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
한편,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닥터아파트가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