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가 지난 23일~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452대 1을 기록했다. 1000억원 이상 대형 공모 리츠 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SK리츠는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과 SK에너지의 주유소 부지 등 그룹 내 우량 자산을 편입한다. 업계 최초 분기배당을 실시할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SK리츠의 주주들은 내년 1월 초부터 분기별로 배당을 수령해 연평균 5.45% 배당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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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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