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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그랑서울 본사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호가 담긴 모니터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S건설] |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주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를 다짐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이다.
허 대표는 '일회용품 줄이고(Go), 지구환경 지키고(Go)'라는 실천 메시지를 제시했다. 허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소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작은 일부터 의식적으로 실천해 지구를 지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허 대표는 지난 4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이사로 선임돼 활동해오고 있으며 GS건설은 WWF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해 왔다.
이건구 현대에이치티 대표의 릴레이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허윤홍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4월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허 대표가 이끌고 있는 신사업도 '친환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GS건설은 최근 세계적 수처리기업인 GS이니마, 그리고 국내외 태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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