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우리원(WON)뱅킹' 전용 달러 예금 상품인 '우리 더(The) 달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 관계자는 "해외주식투자 등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여행이 정상화할 경우 증가할 고객 수요에 대비해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 대상 상품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최대 5만달러까지 1달러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매 영업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자
가입 후 1주만 지나도 현금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출금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8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김혜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