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실명확인 서비스는 신한은행 고객이 영업점 창구 태블릿PC의 QR코드 스캔과 신한 쏠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은행 직원이 기존에 제출된 고객의 신분증 이미지를 통해 실명 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작년 11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돼 금융실명법 특례 적용을 받아 개발됐다. 최근 5년 이내 신한은행 영업점에 신분증을 제출해 실명정보가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외부 영업용 태블릿PC인 '스탭'에 간편 실명확인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번 실명 확인 서비스 확대로 금융권 최초로 은행 내·외부 모든 대면 채널에서 간편 실명확인을 가능하도록 했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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