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23~27일 정당계약 진행

↑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공급 중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정당 계약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해당 사업장은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8.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1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자에겐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은 홍보관(신라스테이 천안 인근)에서 진행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전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은 물론, 수도권과 광역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천안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도 가깝다.
사업지 옆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앞 천안천 산책로와 이어진 천호저수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도솔광장에는 야외공연장과 인공암벽장, 반려견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두정동과 신부동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이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보여줄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입주 공동시설에는 메리키즈 그라운드 및 펫 프렌즈파크, 클럽 포레나 등 마련될 예정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희소성이 있는 중대형 단지인데다, 브랜드·입지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단지인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76~159㎡ 6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