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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보증기금이 최근 3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입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윤대희 이사장(가운데)이 가상 세계에 구현된 공간에서 신입직원 아바타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용보증기금] |
메타버스(Metavers)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아바타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현실과 비현실이 혼합된 3차원의 가상 세계를 말한다.
신보는 이번 연수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해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도 도입해 신입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했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은 다양한 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을 말한다.
신입직원들은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된 신보 본점, 연수원의 대강당과 조별 토의실을 오가며 조별 과제 수행, 선배와의 대화, 아이스브레이킹 등의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윤대희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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