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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코로나19로 별도의 창립기념 행사를 생략하고 영상으로 농협 6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농업인 및 도서지역 임직원들과 온라인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성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농협의 존재 목적은 농업인임을 잊지 말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 본위의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 농업·농촌의 어려움 속에서 ▲농업·농촌 혁신 ▲농축산물 유통개혁 ▲디지털 금융 혁신 ▲조직문화 혁신을 실천해 농업·농촌과 농협의 대전환을 이루고 '최고의 혁신 일류농협'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사회적 책임경영은 농협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전략으로 ESG경영, 사회공헌과 나눔활동, 청렴과 윤리실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존경받는 농협이 되자"며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농촌의 지
한편 농협은 60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갖지 않고, 농업인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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