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ESG경영 일환 '걷기 프로젝트'로 이산화탄소 113톤 감축

상상인그룹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한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로 두 달간 약 113.7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으며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성공적으로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의 일상 속 걷기 장려를 통해 건강도 챙기며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착한 걷기 운동이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 1155명은 6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두 달간 총 6억7300만보의 걸음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1보를 70cm로 가정할 경우 총 47.1만km에 해당하는 것으로 두달 간 약 지구 11바퀴를 걸은 셈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약 113.7 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상상인그룹은 생활 속 탄소 중립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기간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