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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 테라스하우스 조감도 [사진 = DL이앤씨] |
특히 개인의 취향에 맞춘 공간 구성이 핵심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건설사들 역시 이 점에 주목해 자사의 상품개발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다.
DL이앤씨는 최근 자사의 혁신 기술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기본으로 한 100% 4베이(Bay) 이상 판상형 설계 및 다수의 특화평면, 조합원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스타일 선택형 인테리어 등을 북가좌6구역 조합에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조합원안에 비해 최대 16.63㎡의 서비스 면적 추가 확보가 가능한 4베이 이상 평면을 제안했다. 4베이인 전용 84㎡A에는 38.53㎡의 서비스 면적을 추가했다. 5베이인 전용 99㎡A와 6베이인 전용 99㎡B의 서비스 면적은 각각 45.20㎡, 56.07㎡에 달한다.
또 DL이앤씨는 임대 수익을 내고 싶거나 가족 간의 독립된 세대 구성을 원하는 조합원을 위해 세대 분리형 평면을 제시하고, 조경을 내부로 끌어들이는 테라스 설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주거 형태도 제시했다. 루프탑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대지 내 단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테라스를 설계한 '플랫형 테라스하우스', 고급스러운 중정형 정원을 포함한 3층 단독형 주택의 '트리플 테라스하우스'까지 계획해 도심 속 고급 전원주택을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적의 주거공간인 'C2 하우스' 적용도 빼놓을 수 없다. C2 하우스의 핵심가치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인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데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겪어야 했던 소비자들에게 C2 하우스의 주요 요소는 집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선보일 것으로 DL이앤씨는 기대하고 있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를 제외하고, 적극적인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대형 현관 팬트리와 원스탑 세탁존을 구성해 수납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책임지며, 주방에 와이드 창호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키고 수납까지 책임진다.
아울러 북가좌6구역에는 집에 오래 머물러도 답답하지 않도록 실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프레임을 최소화하고 접합유리 난간을 적용하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통해 시야를 방해받지 않는 탁 트인 뷰를 선사하고, 거실 천장에만 일부 적용되던 우물천장도 최고 2.53m 높이로 더욱 넓게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개인의 취향을 완성하는 스타일 선택형 인테리어 디자인도 ▲Urban Groove ▲Modern New-tro ▲Classic Homage 3가지 스타일로 적용한다. Urban Groove 스타일은 패턴이 주는 경쾌함과 생동감이 있는 공간으로, Modern New-tro 스타일은 시각적 화려함보다는 정서적 풍족함이 깃든 공간으로, Classic Homage 스타일은 세대를 이어 가치를 전하는 경이롭고 멋스러운 공간으로 각각 조성된다. 북가좌6구역 조합원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마감재 역시 북가좌6구역이 지닌 희소가치와 상징성에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스펙으로 구성된다. 더 건강한 집으로 완성할 수 있게 지켜주는 친환경 가구, 오염에 약한 천연 대리석과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한 화강석의 단점을 보완한 고급스러운 질감의 고내구성 세라믹 패널, 다양한 입체감의 부여를 통해 공간을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패턴 글라스 등 기술과 트렌드를 모두 담은 새로운 자재가 적용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단순히 트렌드만 쫓아가는 것이 아닌, 조합원들이 향후 누리게 될 주거가치를 고려해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C2 하우스의 핵심 컨텐츠와
한편, DL이앤씨는 지난 5일 합동설명회에서 북가좌6구역을 '아크로 드레브 372'로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