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초고층 주상복합 '빌리브 어바인시티' 이달 분양

↑ 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사진 =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이달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서 '빌리브 어바인시티'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17㎡ 52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2016년 개통한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3번 국도,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연말 개통 예정)도 가깝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안흥초를 비롯해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이 있고 롯데마트 및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하이트진로, 신세계푸드 등 다수의 기업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상품 차별화도 눈길을 끈다. 2.4m의 층고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이고, 일부 타입에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최상층의 경우 복층형으로 계획하고 야외 활동이 가능한 테라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호텔을 연상시키는 로비공간을 연출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고,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키즈 라운지, 북 라운지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사업지가 위치한 이천시 안흥동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맞은편에 마련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