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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윤중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대표,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관석 국회의원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포스코건설 |
'꿈나무 장학금'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해 마련하는 장학금이다. 올해까지 10년 동안 약 2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314명의 장학생에게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매년 초 임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설치해 모은 기금과 사외 강사료, 외부에서 보낸 축하난(蘭) 등의 경매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올해 모은 장학
김윤중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대표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임직원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모은 기금이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는 일에 쓰이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