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60주년 기념해 적립 조건 없는 'NH1961카드' 출시

NH농협카드가 전월 실적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NH1961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NH1961카드는 농협 창립 연도인 1961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카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가지로 출시됐다.
NH1961 신용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일반 결제 시 0.7% 적립, NH 페이(올원페이) 결제 시 0.8%를 각각 적립혜준다. 전월 실적 조건과 포인트 적립 한도 제한은 없다. 농협판매장에서 카드를 이용하면 해당 적립률에 각각 0.1%가 추가로 적립된다. NH1961체크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일반 결제 때 0.2%를, 올원페이 결제 때 0.3%를 각각 적립해준다. 역시 전월 실적 조건과 포인트 적립 한도 제한은 없다. 농협판매장에서 이용하면 해당 적립률에 각각 0.1%를 추가해준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의 경우 1만2000원, 국내외 겸용은 1만4000원이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1961카드는 복잡한 조건 없이 무제한 적립 혜택으로 구성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과 함께 한 60년, 함께 나아갈 100년을 기약하는 농협을 다짐하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