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사전청약 열기와 함께 수도권과 지방에 풍성한 청약 시장이 열린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주에는 전국 17곳에서 1만222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만2224가구 중에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진접2지구, 성남 복정1지구, 인천 계양지구 물량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전체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인 7451가구(60.9%)가 수도권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4일에는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공급하는 '평택지제역자이'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단지는 10개동 1052가구 규모다. 1052가구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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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3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정석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