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7월 30일(14:51)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미국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그룹이 2분기 한화 1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30일 칼라일그룹은 2분기에 9억2500만달러(1조62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주식 1주당 2.55달러에 해당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4590만달러(주당 41센트)의 순이익을 낸 것에 비해 6배 넘게 성장했다.
↑ 이규성 칼라일그룹 최고경영자(CEO) [사진 제공=칼라일] |
한국계 미국인인 이규성 칼라일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까지 1300억달러 이상의 신규 자본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