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니콜라 시몽 NH-Amundi자산운용 부사장 |
30일 NH-아문디 자산운용에 따르면 박학주 대표를 포함해 부문별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출범했다. 'ESG First'라는 비전 아래 ESG 관련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한다. 이 비전은 경영전략, 투자전략, 운용체계 등 모든 의사결정시 ESG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의미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협약 가입 및 ESG 관련 내규 제·개정 추진 방향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와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 임대웅 에코앤파트너스이도씨 대표가 외부 ESG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문위원들은 ESG 관련 안건에 대한 자문 및 임직원 대상 강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류 대표는 'ESG 투자의 이해'를 주제로 ESG 투자 접근방식과 전략에 대한
박학주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ESG시대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ESG 경영체계 도입 및 ESG 관련 자산운용 규모 확대 등 자체 ESG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범농협 차원의 ESG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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