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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보수인하 |
보수 인하 대상은 △TIGER 레버리지 ETF △TIGER 인버스 ETF △TIGER 200선물레버리지 ETF △TIGER 200선물인버스2X ETF 4종이다. 각각 KOSPI200지수의 일간수익률을 2배와 -1배, KOSPI200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을 2배 및 -2배 추종한다.
이들 ETF 4종의 총 보수는 연 0.09%에서 연 0.022%로 낮아진다.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전세계 레버리지, 인버스 ETF 중 최저다. 현재 국내 상장된 KOSPI200, KOSPI200선물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의 총 보수는 연 0.06%~연 0.64%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투자자 장기 수익률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 대표지수 ETF 보수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 200 ETF' 총 보수를 2010년 연 0.46%에서 2016년 연 0.05%까지 4번에 걸쳐 인하했으며, 코스닥150 관련 ETF 3종의 총 보수도 인하한 바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장은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에 기반을 둔 글로벌 ETF 마켓메이커들 협업으로 레버리지, 인버스 ETF 유동성을 획기적
레버리지 ETF 신규 투자자는 작년 9월부터, 기존 투자자는 올해 1월부터 기본예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금융투자교육원이 시행하는 사전교육을 완료해야 매매 가능하다.
[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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