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맥스트는 전일 대비 1만5200원(29.98%)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맥스트는 지난 27일 코스닥 시작에 상장해 시초가를 공모가(1만5000원)의 2배인 3만원으로 결정한 후 상한가까지 올라 '따상'에 성공했다. 이후 상장 이틀째에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 이날까지 3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오고 있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339.33%에 달한다.
앞서 맥스트는 지난 12~13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000~1만30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총 1630곳의 기관이 참여, 경쟁률 158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8~19일 공모 청약에서는 6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국내 공모주 청약 사상 최고치를 썼다.
한편 맥스트는 AR(증강현실) 저작엔진과 응용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AR공간플랫폼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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