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자회사이자 제약 기업인 HK이노엔이 28일 마감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5만9000원 상단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경쟁률도 1871.36대1을 기록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다음달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HK이노엔의 공모 청약은 29~30일 이뤄진다.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제약사로 유명한 기업이다. 2014년 CJ제일제당
[강인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