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유상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3년 7월 25일까지 2년이다.
신임 유 부사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제물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 부사장은 1986년 한은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채권시장팀장, 국제국장, 뉴욕사무소장, 국제협력국장 등을 거쳐 2018년 5월부터 부총재보를 지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