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채권은 2년 만기 미 달러화 표시로 발행됐으며,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에서 전액 인수했다. 조달된 자금은 중소·영세 가맹점의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발행에 앞서 국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ESG채권관리체계'적격성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녹색채권원칙(GBP), 사회적채권원칙(SBP), 지속가능채권지침(SBG)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영세 가맹점의 자금 지원을 돕는 ESG 소셜본드 형태의 쇼군본드를 발행하고 파생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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