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지난 21일 미화 8000만불(약 914억원) 규모의 쇼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쇼군본드란 외국기업이 일본에서 엔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해당 채권은 2년 만기 미 달러화 표시로 발행했으며,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에서 전액 인수했다.
조달된 자금은 중소·영세 가맹점의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이번 발행에 앞서 국제 ESG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녹색채권원
이를 바탕으로 중소·영세 가맹점의 자금 지원을 돕는 여전사 최초의 ESG 소셜본드 형태의 쇼군본드를 발행하고 금융권 최초 파생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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