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높은 해외 성장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며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다. 클래시스는 이달 들어 19일 기준 13.81% 오른 2만600원을 기록했다. 2만원대 주가는 사상 최고가 수준이다.
클래시스의 대표 제품은 '슈링크'다. 고강도집속초음파(HIFU)를 에너지원으로 콜라겐 재생을 자극해 피부와 피하 조직의 탄력 개선에 사용된다.
업계에서는 브라질, 중국 등 수출이 고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클래시스 수출 자료로 추정되는 관세청의 서울시 강남구 에스테틱 의료기기 장비 2분기 수출액은 1666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
[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