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이달 분양

↑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사진 = 남광토건]

남광토건은 이달 중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소형 오피스텔 'DMC 하우스토리 향동'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21~29㎡ 277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향동지구는 계획인구 2만3232명(8933가구)이 거주하게 될 택지개발지구로, 서울 마포구·은평구와 맞닿아 있고 각종 기반시설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특시 이번 사업지의 경우 미디어 클러스터가 들어선 상암 DMC를 비롯해 여의도·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편한 출퇴근 여건을 갖춰 1~2인 가구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자유로 및 제2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여기에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과 고양선 향동지구역, 경의중앙선 향동역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중심상업지구와 향동숲내초와 향동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전 실에 복층설계가 적용됐고 일부 호실은 더블 복층 구조를 갖췄다. 일부 호실은 봉산을 전망할 수 있고 세탁기 및 건조기, 콤비 냉장고, 2구 전기쿡탑, 가전소물장 등도 무상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원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