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BI [사진 = 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2005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Hestia)'를 도입해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의 영역을 고객서비스로 확장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입주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도움마당'과 다양한 문화 강좌와 체험을 병행하는 '배움마당', 래미안 입주 고객의 기부활동을 지원하는 '나눔마당', 배움과 나눔을 함께 경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공감마당'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에는 고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일상을 지원하고 유·무형의 소통 확대를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정부연구기관 등과의 협업
백종탁 삼성물산 주택본부장(전무)는 "래미안이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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