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포레나 영등포'에 국내 최초로 로봇배달 서비스가 도입된다. [사진 = 한화건설] |
한화건설은 12일 '한화 포레나 영등포'에 '로봇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도착하면 상주 중인 배달로봇이 각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 서비스 제공은 우아한형제들이 맡는다.
배달로봇은 무선통신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가 하면, 층수를 입력해 원하는 층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고객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도착 메시지를 보내 안내한다.
한화건설은 이번 서비스 도입에 앞서 단지 내 단차를 없애고,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또 포레나 원패스키(One-Pass Key)를 배달로봇에 탑재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언택
간다는 방침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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