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최근 4년간 33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MG 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51곳에 2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총 25곳을 선정해 10억원을 지원하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대출 이자 지원,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28일에는 'MG사회적경제기업든든대출'을 출시했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