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금융그룹 신규 TV광고 '금융 세로보기' 편.[사진 제공 = OK금융그룹] |
이번 TV광고도 기존 광고과 동일하게 B급 감성을 더해 '올바른 금융생활 응원'을 콘셉트로 읏맨이 대한민국 금융 자체를 부정하는 은맨을 물리치며 서민들을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은맨은 '은'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NO'가 된다는 점에서 비롯된 악당으로, 읏맨과 대비된다. 읏맨은 '읏'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OK'가 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OK금융그룹의 무한 긍정을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다.
신규 광고는 무한 긍정의 영웅 읏맨과 무한 부정의 악당 은맨 간의 대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OK금융그룹은 대전 격투 게임으로 알려진 '스트리트 파이터'의 게임 형태를 활용, B급 감성을 기반으로 대결 구도를 재치 있게 표현해 자
앞서 OK금융그룹은 TV 광고를 통해 '금융 사신(沙神)' 및 '금융 빙신(氷神)' 등 건전한 금융 생활을 저해하는 요소를 캐릭터화시킨 뒤 읏맨이 이를 물리치는 모습을 그린 바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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