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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완순 안전보건공단 본부장과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가 인증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
반도건설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와 정완순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의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의 수립(Plan), 실행·운영(Do), 점검·검토(Check)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모든 활동을 시스템과 자율적으로 관리해나가기 위한 경영체계(안전보건 시스템)다.
반도건설 측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공사절차준수, 근로자의 권익보장을 통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중대재해 발생을 막고기 위해 작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했으며, 지난 3월 실태심사와 인증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현일 대표는 "안전은 건설사에 있어 최우선 가치"라면서 "이번 인증은 전사가 한마음으로 안전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율 감소,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
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모두가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중대재해 발생건수 제로 등을 목표로 전사가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3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중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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