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7월 01일(17:2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최근 파트너 인사를 단행하고 강민균, 이은상 부대표를 각각 대표로 선임했다. 우리투자증권 출신 채대광 전무는 부대표로 승진했다.
↑ (좌로부터) 강민균 신임 대표, 이은상 신임 대표, 채대광 부대표 [사진제공 = JKL파트너스] |
JKL파트너스는 기업 인수 후 체질을 개선하는 데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2015년 하림그룹과 공동으로 1조원에 경영권을 인수한 팬오션이 대표적이다. 팬오션은 법정관리 졸업 후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을 넘게 찍는 국내 최대 벌크 해운 선사로 성장했다.
지난해말엔 7500억원 규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