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은 디지털뱅킹 전환을 위한 일환으로 모바일 금융플랫폼 '우리WON저축은행'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디지털화를 위해서 첫 번째로 추진한 사업이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이용 시 최저 연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 5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4시간 자동대출이 가능하며, 무료 신용정보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중금리·소액·차량 대출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향후 햇살론과 사잇돌 자동대출도 추가 서비스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모바일
금융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는 "모바일 금융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보다 특화된 금융서비스와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