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쓸수록 책이 쌓인다…'예스24 현대카드' 출시

현대카드가 국내 최대의 온라인서점인 '예스24'에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예스24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실적 조건이나 한도 등에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최대 3%를 예스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예스24 내 가맹점에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세이페이(seypay)'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예스24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별도로 결제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예스24 내 가맹점에서 일반 카드 결제로 예스24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 그 외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1%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사 특화 서비스와 함께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3층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마케팅과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은 예스24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2가지 디자인의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7~8월 행사도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예스24 현대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1만 에스포인트와 2만5000원 상당의 쿠폰 패키지인 북클럽 이용권, 커피쿠폰, 음반·기프트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7월 31일까지 카드로 가장 사고 싶은 책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SE와 러쉬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 모두 1만원이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