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영로 센텀파크 에일린의 뜰 조감도 [사진 = 아이에스동서] |
이런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번영로 센텀파크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지상 27층, 2개동 총 191가구 중 전용 59~84㎡ 18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DSR 규제를 피한 마지막단지인 만큼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사업지 앞의 번영로와 수암로를 이용해 울산 전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울산IC와 문수IC,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여기에 동해남부선이 오는 10월 개통을 앞둔 데다 울산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이 2027년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여천초를 비롯해 야음중, 신선여고, 대현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야음시장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울산시청, 남구청, 울산해양경찰서, 여천119안전센터, 울산세무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는 남외동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우정혁신도시 1?2?3차, 드림in시티 1·2차, 중산매곡지구,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 뉴시티 에일린의 뜰 등 울산에만 7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마지막 DSR 규제 미적용 단지로 개인대출과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며 "예비 청약자
견본주택은 목화예식장 사거리 인근(울산시 남구 달동 1251-4)에 마련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