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비상장회사 재무제표 중점 점검 이슈 사전예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2021회계연도 비상장회사(사업보고서 제출 대상회사 등 제외)의 재무제표를 심사할 때 중점적으로 점검할 회계 이슈를 30일 사전예고했다.
한공회는 Δ특수관계자 거래 회계처리 및 주석공시 적정성 Δ재고자산 회계처리 적정성 Δ지분법적용투자주식 회계처리 적정성 Δ이연법인세 자산·부채 인식 적정성을 중점점검 4대 항목으로 꼽았다.
한공회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비상장회사의 재무제표 심사·감리업무를 수행 중이다. 2022년 중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공회 관계자는 "중점 점검 회계이슈를 예고함으로써 회사 및 감사인이 이에 대해 사전에 주의할 수 있게 한다"며 "회계오류 방지 및 신중한 회계처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