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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 자이 개포 내부[사진=현대건설] |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15개동 총 1996가구 규모로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 아파트를 재건축해 '강남 라이프 스타일 랜드마크' 콘셉트가 적용됐다.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3호선 대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일원초, 중동중·고, 경기여고, 대치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이 좋다. 코엑스와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 삼성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대모산, 양재천, 늘푸른공원 등도 가깝다.
개포동 일대는 입주를 마친 1320가구 규모의 '디에이치 아너힐즈'와 2024년 1월 입주 예정인 6702가구 규모의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와 함께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개포동 일대의 대장주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한 입체적 경관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주동 형태와 높이로 설계됐다. 세대 내부는 주변 단지보다 높은 천장고 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도 적용된다. 13인치 월패드, 신발장 환기시스템 등으로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예술작가들과의 협업 상품도 눈길을 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화작가로 뽑힌 영국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손잡고 조성한 '우리 아빠(My Dad)' 놀이터가 대표적이다.
대모산입구역의 문주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의 미디어아트 게이트 'Tangent 22' 로 재탄생됐다. 은은하게 움직이는 조명의 아름다움이 신비한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 아래에는 '색채의 마술사' 영국 에이브 로저스(Ab Rogers)의 'Forest of Flowers' 작품이 입주민들을 반기며 단지 곳곳에 배치된 알레산드로 멘디니, 론 아라드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와 함께 일상이 예술이 되는 품격있는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조경은 250m에 이르는 제주 팽나무 길,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최고급 특화 소나무, 김현 단국대 교수가 참여한 헤리티지 가든 '세연(洗然)' 과 함께 고급 주거 정원의 진수를 보여준다. Wellness Center에는 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내 강남 지역에서 최초로 실내조깅트랙도 조성된다.
아울러 음악연주실, AV룸, 북카페 등의 공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여가생활을 단지내에서 즐길수 있고, 재택근무 등을 단지 내에서 편안히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