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 주가가 급등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변종이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고 백신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씨젠은 16.36%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진단키트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올라왔다.
이날 씨젠 주가는 오래간만에 상승세다. 그간 씨젠은 부진한 주가 흐름
[신유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