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사진 = 두산건설] |
최고층 단지는 높은 실거래가를 기록하며 지역 시세도 견인하고 있다. 21일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의 최고층 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2018년 3월 분양, 최고 49층)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달 6억8180만원(37층)에 거래됐다. 부동산114 기준 춘천의 동월 가구당 평균 가격(3억331만원) 대비 약 3억7800만원이나 높은 가격이다.
속초의 최고층 아파트인 '속초디오션자이(2020년 5월 분양, 최고 43층) 전용 84㎡ 분양권도 지난달 8억2162만원(30층)에 손바뀜됐는데 이는 같은달 속초의 가구당 평균 가격(3억7387만원)보다 4억4770만원가량 높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일원에서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 74~114㎡ 736가구 규모다. 현재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즌2' 오픈을 진행 중이다.
비규제 지역 삼척에 들어서 계약 지수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현재 전용 74㎡A·B와 전용 84㎡B 등 청약 미달된 일부 주택형을 계약하게 되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일부 가구는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 이용 시 인접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이용도 쉽다. 작년 3월 사업지 인근에 있는 KTX동해역이 개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도보통학거리에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홈플러스(삼척점)과 하나로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We've)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종합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0-2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