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 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청약접수 결과, 132가구 모집에 1452건이 접수돼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6.81대 1)은 전용 26㎡C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26㎡C 16.81대 1 ▲38㎡A 11.47대 1 ▲23㎡B·24㎡D 8.4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금융과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 바로 앞에 조성되는 고품격 주거시설로 설계됐다"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내 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신안산선 및 영등포 일대의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0일, 계약은 14~15일 견본주택(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
한편,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총 148실(오피스텔 16실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규모로 조성된다.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공급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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