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가장 먼저 움직였던 여행·항공주 상승세가 지난주 후반부터 꺾이기 시작했다. 7일 증시에서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18% 내린 2만9200원에 마감했다.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0.11% 오른 8만7300원에 마감했다. 대한항공 역시 2.
여행주 상승세가 꺾인 것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환매 장세이기 때문에 단기 조정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김기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